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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‘차이나 리스크’ 현실이 되나
중국 경제가 심상치 않다. 회복과 침체 중 ‘중국발 쇼크’ 쪽에 무게 중심을 옮기는 전문가들도 늘고 있다. 글로벌 증시와 관계없이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는 중국 증시가 이를 대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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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중국 경착륙? 계속 날아갈 것”
마크 모비우스 ‘이머징(신흥)시장 투자의 선구자’ 마크 모비우스(74) 템플턴 이머징마켓 그룹 회장이 21일 한국에 왔다. 그는 이머징 증시를 여전히 신뢰했고, 미국과 유럽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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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증시 3년 만에 최저치 … 엇갈리는 전망
중국 증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. 경기 둔화 우려에 기업들의 실적 악화까지 겹치며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16일 3년4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. 중국 산둥성 칭다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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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닐 “브릭스 투자, 큰 기회 될 것”
오닐 회장 유로존 재정위기와 세계 경기침체로 브릭스(BRICs) 국가인 브라질·러시아·인도·중국 증시가 주춤하고 있다. 그러나 이를 위기보다는 싼값에 좋은 주식을 살 수 있는 기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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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국채값 유럽위기 후 최저 … 세계 ‘증시의 봄’ 오나
라가르드(左), 짐 오닐(右)싹이 한두 개 돋았다고 봄이 이미 온 것은 아니다. 하지만 곧 봄이 온다는 신호임에는 틀림없다. 세계 경제가 위기에서 벗어났는지에 대해 요즘 세계 경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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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北 리스크 커졌지만 한국 주식·채권 그대로 유지”
-템플턴이 예상하는 북한 리스크는.“불확실성이 커졌다. 젊은 김정은에 대한 정보가 극히 적기 때문이다. 애널리스트들은 김정일 사망으로 인해 가뜩이나 베일에 싸여 있는 평양 정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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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Biz] 앤서니 볼턴, 세계 최고의 투자가 … “흐름을 거슬러라”
공포를 불러온 사건보다 더 무서운 것은 사람들의 공포심 그 자체다. 주식시장의 폭풍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얘기다. 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이 불러온 이번 격변도 그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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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 펀드매니저 ‘몰빵 투자’ 곧 문제 생길 것
프랭클린템플턴 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끌어 모은 펀드를 운용하는 미국계 자산운용사다. 세계 주요 채권 등에 투자하는 '템플턴 글로벌 본드 펀드'는 운용자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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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전면전 가능성 작고 중국이 움직일 것”
확증파괴(Assured Destruction)는 군사용어다. 상대를 확실하게 파괴한다는 의미다. 냉전시대엔 ‘상호(Mutual)’라는 말이 더해져 상호확증파괴(MAD)란 용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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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관련주 투자, 소비 → 기계·철강주로 타깃 이동
‘중국 소비 관련주로부터 설비 투자 관련주로 눈을 돌릴 때다.’ 이런 주장을 하는 증권사들이 나오기 시작했다. 그동안 “중국 소비 관련주가 유망하다”고 줄곧 주장하다 방향을 바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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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 마크 모비우스 프랭클린템플턴 이머징마켓 회장
파키스탄과 희소 금속인 팔라듐. 전 세계 투자전문가들 중 여기에 주목하는 이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. 신흥시장이라고 해 한국과 브릭스(BRICs), 그리고 동유럽 일부 정도에만 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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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lose-up] ‘신흥시장 투자의 귀재’ 마크 모비우스 회장
내 눈에 더블딥은 보이지 않는다-. ‘신흥시장 투자의 귀재’라 불리는 마크 모비우스(74·사진) 프랭클린템플턴 신흥시장 그룹 회장의 말이다. 그는 26일 베트남 호찌민의 인터콘티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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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태국 쿠데타·시위는 일상생활, 투자자 동요 없어”
마크 모비우스 템플턴애셋매니지먼트 회장 겸 수석 포트폴리오매니저 동남아시아는 동남아국가연합(아세안)에 속하는 주요 10개국 등을 말한다. 이 지역은 아시아를 이야기할 때 종종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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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中 사재기 계속될 것, 원자재 값 하락은 없다”
중국의 위안화 가치가 최근 몇 주간 화두가 되고 있다. 그럴 만한 까닭이 있다. 중국 정부는 현재 미국 달러화 대비 위안화 가치를 고정시키는 달러 페그(Peg)제를 사실상 실시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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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길게 보면 약세장보다 상승장 많아…지금은 신흥시장 투자하기 좋은 때”
13일 삼성증권 주최로 열린 콘퍼런스에서 강연 중인 모비우스 템플턴자산운용 회장.“앞으로도 조정도 있고, 어려움도 있겠죠. 하지만 시장 안에 있는 게 밖에 있는 것보다 낫습니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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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빛 쓰라림으로 쓴 중국증시 이야기
저에게는 쓰린 기억이 있습니다. 중국 주식시장 투자가 바로 그 것입니다. 2007년 여름에 중국 주식을 샀습니다. 우량주 중국알루미늄 주식이었지요. 당시 35위안 정도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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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라질·칠레 경제 앞으로도 탄탄대로 걸을 것
올 한 해 남미에서는 모두 여덟 차례의 선거가 있다. 칠레와 코스타리카 대통령 선거는 이미 실시됐다. 콜롬비아와 브라질의 대통령 선거는 5월과 10월에 치러질 예정이다. 우리 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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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 고도성장은 단편 아닌 장편 드라마
마크 모비우스 템플턴에셋매니지먼트 회장 겸 수석 포트폴리오매니저 관련기사 인도 기준 금리 0.25%P 인상 내가 개인 블로그를 연 이후 많은 독자가 칭찬과 격려를 보내왔다. 적잖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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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크 모비우스의 ‘그리스 칼럼’
관련기사 “그리스 재정개혁, 겨우 시간표 나왔을 뿐” 마크 모비우스 템플턴에셋매니지먼트 회장은 빚으로 흔들리는 그리스가 위기 극복에 성공할지 아직 미지수라고 지적했다. ‘이머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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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그리스 재정개혁, 겨우 시간표 나왔을 뿐”
최근 그리스 아테네를 찾았다. 우리 템플턴에셋매니지먼트가 몇 년 전에 투자한 그리스 기업들의 경영자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서였다. 우리는 그리스가 이머징 시장으로 취급되던 시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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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흥국 펀드 “우리도 성적 좋아요”
동남아·동유럽에서 중동·아프리카까지. 2007~2008년 해외 펀드 열풍 속에서 국내 펀드 투자자들은 브릭스(BRICS·브라질, 러시아, 인도, 중국)보다 덜 알려지고 덜 개발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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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가을 ‘이삭’ 주워놓으면 내년엔 풍성할 것
‘신흥시장 전문가’ 마크 모비우스 프랭클린템플턴자산운용 회장은 “이머징마켓 주가가 올해 말까지 30% 정도 떨어질 것”이라고 예측했다. 사진은 2007년 10월 서울을 방문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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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이나 워치] 너무 뜨겁다지만 … 중국 증시 이유 있는 상승
중국 주식시장의 과열논쟁이 뜨겁다. 한동안 상승곡선을 긋던 상하이주가가 29일 급락하자 또다시 ‘버블 붕괴’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. 그러나 지난해와 같은 폭락세가 재현될 것으로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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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2009년은 잃어버린 한 해” “한국 포함 신흥시장은 낙관적”
“고성장의 시대는 끝났다.”(노버트 월터 도이체방크그룹 선임경제학자) “신흥 시장은 다시 빠르게 성장할 것이다.”(마크 모비우스 템플턴에셋매니지먼트 회장) 19일 ‘세계 경제금융